로지텍 G304 2년 사용 후기

지난 주 드디어 g304가 맛이 갔다.

로지텍이라면 따라올 수 밖에 없는 더블 클릭 이슈도

직접 마우스 뚜따하고 땜질해서 스위치 까지 교체해줬는데

이번엔 스위치 문제가 아니라 스위치를 누르는 플라스틱 판 문제더라..

스위치가 눌리는 시점이 버튼을 떼는 순간이라 드래그가 안 되는게 가장 큰 문제였다

그래서 이번엔 포기하고 보내주고 새 마우스를 샀다

 

 

우하하

원래는 라일락 쓰는데 가장 싼 블랙으로 샀다

마우스를 G102 블랙 - G304 라일락 - G304 블랙 순으로 써봤는데 일단 102에서 304 갈때 무선이란 점이 가장 좋았다

대신 건전지가 들어가는 만큼 묵직해지긴 했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약간 안정감이 생긴 느낌

딜레이도 딱히 느껴지지 않았고 건전지 잔량도 G Hub 깔면 보인다

가장 좋은건.. 이제 침대로 마우스 들고 가서 딸깍딸깍 할 수 있는 점

내 손 크기에도 잘 맞고 검정은 때도 잘 안타..는게 아니라 검정이라 때 타는게 오히려 잘 보이겠지만 앞으로도 잘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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